일본 맛집 츠지한의 레시피를 바탕으로 한 일본식 덥밥 전문점 기요항
음식에 가치를 더하면, 그 음식은 문화가 됩니다.
음식에 마음을 담아 고객과 소통하고, 가치를 더하여 음식의 문화를 만들고, 그 문화를 이끌러 간다는 것에는 각고의 노력이 필요로 합니다.
기요항의 덮밥은 새로운 음식 문화입니다.
이제 음식을 드시면서 그저 끼니를 채우는 단순한 먹거리가 아닌, 단순한 먹거리에도 의미를 담고 예술울 드신다면 어떨까요?
바다 속 심해의 화산이 폭발한 후 분화구가 평평해 진 것을 평정해산이라고 하는데 이 것을 처음 발견한 사람의 이름이 기요입니다.
이는 우리 덮밥의 상징입니다.
한자어 반반자를 써서 반을 나눈다는 의미며 일본어로 항은 밥을 의미하기도 하여 이 두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메인메뉴의 덮밥 모양은 화산을 상징하며, 연어알은 용암을 상징, 바다의 왕인 참치와 각종 해산물은 바다를 상징합니다.
흘러내리는 연어알은 용암을..
참치뱃살이 감싸고 있는 여러 해산물은 바다를...
그렇습니다.
기요항은 “해저 화산”입니다.
“기요”는 해저 화산 정상의 모서리 부분이 평평해진 것을 한문으로는 ‘평정해산’ 이라고하며, 이것을 처음 발견한 사람의 이름이 ‘기요’ 입니다.
“기요”는 “평정해산”과 같은 의미입니다.
“항”은 한문으로 반 반 자이며 반으로 쪼갠다는 의미이며, 다른 뜻으로는 “밥”이라는 일본어 “고항”의 “항”과 발음이 같습니다.
고객 여러분 앞에 놓여있는 덮밥 한 그릇에는 용암이 흘러내리는 활화산이 놓여있습니다.
바로 ‘기요항’입니다.
이렇듯 하나의 음식을 개발하는데 무려 1년의 공을 드렸으며, 음식 문화의 바른길을 가고자 노력하는 마음의 결과입니다.
음식을 만드는 사람의 마음이 맛과 실력을 좌우 합니다. 이제는 한 단계 진보하여 의미를 담아 드리는 정희옥 THE F&B가 되겠습니다.